[건강Tip] 얼굴 처진볼살 없애는 실리프팅, 어디까지 발전했나?
[건강Tip] 얼굴 처진볼살 없애는 실리프팅, 어디까지 발전했나?
  • 최연우
  • 승인 2020.02.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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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연초는 여성들의 피부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시기이다. 한 살 더 먹으면 얼굴의 피부탄력이 점점 떨어져 주름이 생기고 아래로 처지기 마련인데, 매년 초가 되면 여성들이 느끼는 피부노화가 더 심각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특히 중년여성의 경우 피부가 얇은 눈가나 볼, 입, 턱 주위가 늘어져 하관이 넓어 보이고 나이가 더 들어보이기까지해 젊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개선하려는 의지도 점차 강해진다. 

안티에이징 시.수술의 발전으로 안면거상술, 울쎄라나 써마지 같은 레이저리프팅, 필러, 보톡스와 같은 쁘띠성형 등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방법들이 다양해졌다. 다양한 방법들 가운데 유독 오랜기간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실리프팅이다. 

실리프팅은 PDO실(녹는 단백질실)을 처진 피부조직에 삽입해 조직을 당겨주고 깊은 주름을 개선하는 동시에 실이 삽입된 주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생성되어 피부탄력까지 높여주는 시술이다. 삽입된 실은 서서히 녹아 인체에 흡수되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적다. 

실리프팅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실 모양도 점점 개선되어 왔는데, 돌기가 없는 1세대 실에서부터 2세대인 회오리실, 3세대 돌기가 있는 커팅실에 이어 지금은 탄성과 조직결합력이 강해 리프팅 효과가 더 오랫동안 유지되는 ‘엘라스티꿈(Elasticum) 리프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엘라스티꿈(Elasticum)은 이탈리아 성형외과 전문의 '세르지오'가 개발한 특수실로 시술 후 피부나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실이 움직이기 때문에 얼굴의 움직임이 어색하지 않고 이물 반응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실이 진피층까지만 삽입되는 것에 비해 엘라스티꿈은 진피층 아래 스마스(SMAS)층까지 깊숙이 삽입되어 효과가 뛰어나고 지속기간은 5~10년으로 기존 실의 3배까지 늘어났다. 

이마, 눈가, 처진볼살, 팔자주름, 이중턱, 목주름 등 얼굴과 목 전반에 리프팅이 가능하고, 실리콘과 폴리에스터 사이로 체내조직이 들어가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조직과 결합하게 되며 다른 리프팅과 달리 돌기가 없어 피부가 패이거나 찝히지 않아 어색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엘라스티꿈(Elasticum) 리프팅은 젊은 층은 갸름한 턱선과 얼굴의 V라인을 살리기 위해 주로 이용하고 있고, 40~60대 중.장년은 깊은 주름을 개선하고 처진 턱살을 끌어올리는데 많이 활용한다. 

특히 기존 리프팅 시술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수술과 흉터가 부담스러운 경우, 주름, 탄력개선, V라인효과까지 얻고 싶은 경우, 시술 직후 곧바로 효과를 보기를 원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다만, 실리프팅은 짧은 시간 내에 주름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자신의 주름 정도와 피부 상태 등에 따라 적합한 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3개 정도의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이 진행돼 흉터 걱정이 없고, 처진 가슴과 엉덩이 부위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면서 젊은 층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다만 실의 종류는 얼굴 윤곽과 근육 크기, 피부 탄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해야 하므로 단순히 실리프팅 비용만을 고려하기보다는 시술자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압구정 입체성형외과 조현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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