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신천지 전수조사 완료
거제시, 신천지 전수조사 완료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02.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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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600여명 대상 진행

지역 시설 3곳 폐쇄조치

2명 내달 2일까지 격리

거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신천지교회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거제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시 관계자는 신천지교회 총무를 통해 미활동자 30명과 어린이를 제외한 교인 600명 전원의 연락처를 확보하고 보건소 직원 70명을 동원해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거제시 지역 내 신천지교회는 3곳, 총 신도수는 741명이다.

성인 630명, 어린이가 111명으로 확인됐다. 당초 공개된 인원보다 어린이 111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전수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신천지교회 대구예배(2월 16일), 대남병원 장례식장(1월 31일~2월 2일), 신천지 진주교회 신도교육(2월 17일) 참석여부와 대구교인 접촉 여부, 기침ㆍ발열 등 증상 여부를 1:1 문답식으로 진행했다. 전수조사 결과 대남병원 장례식장과 진주교회(진주시 소재) 신도 교육은 참석자가 없고, 대구예배 참가자는 총 4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2명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2일, 다른 2명은 16일 각각 대구 예배 참석자다. 16일 참석자가 31호 확진자와 날짜는 동일하지만 시간대는 달랐다. 검체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잠복기인 다음 달 1일까지 자가격리 중 매일 2회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천지 교회 3곳을 폐쇄조치하고 신천지 신도의 교회 출입 여부 점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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