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3:06 (토)
거창교육청, 코로나19 긴급회의 개최
거창교육청, 코로나19 긴급회의 개최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0.02.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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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반 운영 강화 등 결정

집단활동ㆍ모임 자제 적극 당부
27일 거창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거창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지난 26일 거창지역에 코로나19 확진 환자 3명이 최초 발생함에 따라 거창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교육지원청은 비상대책반 운영 강화 △대구ㆍ경북 거주 출퇴근 교직원 공가 및 재택근무 조치 △각급학교 교원 자가연수, 연가 사용으로 필수 요원만 근무 조치 △학교ㆍ소속기관ㆍ교육지원청의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집단활동 및 모임자제 안내 △학생들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등 생활지도 강화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정현 교육장은 “거창지역에 확진환자가 발생한 만큼 스스로 집단활동 및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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