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27일 코호트 격리가 결정된 한마음창원병원에 적십자 긴급구호품 1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긴급구호품 세트에는 생활복(1벌), 일용품세트(수건, 칫솔, 베개, 면장갑, 내의, 양말, 화장지, 비누, 안대, 귀마개 등)이 들어있으며, 한마음창원병원에는 여성용 70세트, 남성용 30세트로 총 100세트가 지원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모든 자원을 동원해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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