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하나
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하나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2.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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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신천지 신도 처제 접촉

7번, 한마음병원 문병 다녀와

8번, 두 차례 대구 방문해
허성무 시장이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창원시 6, 7, 8번 확진자 발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24일 코로나19 창원시 성산구에서 6번 확진자 발생에 이어 25일 7, 8번 확진자가 동시에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로써 창원시 확진자는 총 8명으로 권역별로는 성산구 6명, 마산합포구 2명이다.

시에 따르면 6번 확진자는 성산구 가음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2월 15~16일 자택에서 가족모임을 하면서 대구지역 신천지 확진자인 처제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6번 확진자는 17일 오전 아파트 내 지하 1층 헬스장을 방문한 후 집에서 머물렀다. 이후 18일 몸살과 두통이 발생해 종일 자택에 머무르다 19일 유내과, 신세계약국을 방문하고, 20일 최이비인후과와 굿모닝약국 등을 방문했다. 또 24일 창원보건소를 방문해 검사 의뢰를 한 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8시 확진판정을 받고 창원경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발생한 7번 확진자는 성산구 상남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가족관계는 배우자와 자녀 1명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7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직원 자녀출산 병문안을 위해 한마음창원병원을 다녀왔으며 17일 몸살,근육통 등 임상증상이 나타났고 21일 몸살,근육통이 계속돼 24일 창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부부가 동시에 진료를 받았다.

7번 확진자의 배우자는 18일 업무상 대구 출장을 다녀왔다. 25일 오전 창원병원에서 유선으로 연락했고 현재 창원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에 있다. 진료를 받은 배우자는 코로나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나 신중을 기하기 위해 현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자녀 역시 현재 검사중에 있다.

7번 확진자는 22일 12시경 자동차로 중동 유니시티 처제댁 방문한 후 13시경 곧바로 집으로 귀가한 후 23일까지 계속 자택에 머물렀고 24일 부부 동시 의구심에 자택에서 13시 30분경 도보로 창원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채취했다.

검체채취 후 오후 2시 이후 상남동 소재 C&B빌딩에 있는 사무실에 잠시 들른 후 롯데백화점 식품관에 방문했고 오후 4시경 상남메디칼 약국에서 약을 구입 후 자택 귀가했다.

이에 창원시는 7번 확진자의 자택 및 사무실을 모두 방역 완료했고 조금 전 오후 2시 30분 롯데백확점 창원점은 임시휴업했다. 오후 3시에 방역을 완료했으며, 확진자가 다녀온 상남메디칼 약국 또한 방역을 마쳤다.

8번 확진자는 성산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며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및 자녀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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