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42 (금)
사천시,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 전력
사천시,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 전력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2.25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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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편성

24시간 비상방역 대책반 가동
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청정지역 유지 대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사천케이블카 방역모습.

 

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청정지역 유지 대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을 편성, 24시간 비상방역 대책반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동계전지훈련팀 제한, 관광시설 감염증 예방 방역소독, 관내 여행사 연락체계 구축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시와 관련된 행사는 당분간 중지하고 감염취약 계층인 노약자 관련 행사, 복지관 프로그램도 중지하거나 무기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또, 기존 6대의 열화상카메라를 12대로 확대 설치 운영하고 사천ㆍ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에 자외선 살균기 각 1대를 즉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다수가 모이는 행사와 집회 참여는 당분간 자제하고 종교단체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집회는 스스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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