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3:01 (수)
합천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동원
합천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동원
  • 김선욱 기자
  • 승인 2020.02.25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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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응반 등 추가 편성

신천지교회 신도 파악
합천군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근무체제로 돌입했다. 사진은 합천군청.

 

합천군은 지난 2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5명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현장대응반, 민생경제대책반 등을 추가로 편성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지원하는 근무체제로 돌입했다. 또, 군은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합천~대구, 합천~진주 시외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 조치 한다고 했다.

합천군은 문화예술회관, 오도산자연휴양림, 합천체육관, 스포츠센터, 영상테마파크,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시네마, 각종 소리길, 산책길, 등산로, 운동장 등 다중집합시설을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임시 휴관 및 폐쇄했으며 합천군 읍면의 각 전통시장도 임시휴장하며 합천군 지역 내 대중목욕시설도 자진해 3월 5일까지 전면 휴무에 들어 가며 합천고려한의원, 미용실 식당도 당분간 군민의 안전과 확산방지를 위해 자진해 임시휴무에 들어갔다.

또, 합천군은 당초 개최 예정이던 3ㆍ1절 기념식 행사는 취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취소, 진품명품 출장감정 잠정연기 등 3월에 열릴 계획이었던 모든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됐다고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된 만큼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과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25일 현재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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