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K팝 역사 또 새로 쓰다
방탄소년단, K팝 역사 또 새로 쓰다
  • 연합뉴스
  • 승인 2020.02.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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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미국ㆍ영국 팝차트 1위 예약

세계음악시장서 존재감 증명
방탄소년단이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로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동시 정상을 예약하며 K팝 역사를 또 한 번 다시 쓰게 됐다.

빌보드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예고 기사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27일까지 미국에서 30만 점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점수 대부분이 음반 판매량에 힘입은 것이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ㆍ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ㆍSEA)를 합산해 가장 인기있는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음원 10곡을 다운받거나, 1천500곡을 스트리밍한 경우 전통적인 음반 1장을 산 것으로 간주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까지 2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네 장 앨범을 연이어 빌보드 정상에 올려놓은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평가받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예약했다. 오피셜 차트는 같은 날 BTS가 "두 번째 영국 내 1위 앨범을 예약"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BTS가 `맵 오브 더 솔 : 7`로 두 번째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향해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새 앨범은 이번 주 CD와 다운로드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자, 경쟁 주자 3팀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오피셜 차트 측이 덧붙여 압도적인 1위를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에서 네 번째, 오피셜 차트에서 두 번째로 정상을 예고하며 세계 음악시장에서 존재감을 거듭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또다시 K팝 역사에 중요한 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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