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2:58 (금)
경남도 소상공인 1대 1 맞춤형 컨설팅, 오늘부터 신청받아
경남도 소상공인 1대 1 맞춤형 컨설팅, 오늘부터 신청받아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2.24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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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기침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창업과 성장, 퇴로 등 생애주기에 맞춰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남도의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컨설팅 희망은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수시 접수한다. 지난해 300개 업체에서 올해는 33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창업희망자, 경영애로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폐업 희망자 등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제로페이 가맹점과 상생협력상가 입주업체는 우대 지원한다. 컨설팅은 우선 업체별 예비진단을 하고 전문 컨설턴트가 배정되면 1대 1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이후에는 이행점검을 통해 성과보고서 검토와 만족도 조사 등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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