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5:06 (금)
미래통합당 이태용 예비후보 “국가보건의료자문위 구성할 것”
미래통합당 이태용 예비후보 “국가보건의료자문위 구성할 것”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2.24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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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의정활동 계획 발표
이태용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이태용(사천시, 남해ㆍ하동군) 예비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인 실천캠프에서 21대 국회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해 대통령의 오판은 안이한 국가대응으로 이어지고 감염 확산을 가져왔다”면서 “이 탓에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국인 입국이 금지되는 등 국가 이미지 실추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대한의사협회가 6차례나 ‘중국인 입국금지’와 위기경보 상향을 대통령에게 건의했으나 대통령이 이를 무시해 감염병 유입을 방치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에게 국가 보건의료에 관한 중요사항을 건의하거나 대통령 자문에 응할 수 있도록 국가보건의료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입법계획을 밝혔다.

또 ‘고령화시대에 대비 퇴직 정년을 60세에서 62세로 상향’하는 내용의 ‘고령자 고용촉진법’ 개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 밖에도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활용을 제도화하고 경제 자원화하고자 통계청을 통계부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발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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