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 등 4만여 그루 전시
경남지역 최대 나무시장이 지난 21일 김해시 강동에 위치한 김해시산림조합 내 양묘장에서 개장했다.
김해시산림조합은 이날 개장식을 열고 묘목 및 조경수 판매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4월 8일까지 해당 양묘장에서 대추나무, 벚나무, 매실 등 유실수와 소나무 등 조경수 4만1천 그루를 전시하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면서 봄나들이를 하시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도 권유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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