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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구암2동(동장 이경석)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성계)는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가정과 학교에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6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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