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공단시설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1일(금) 오후2시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생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지용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하도상가, 주요공원(매점), 자갈치시장 등 공단 시설을 임대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 양 기관이 함께 이를 협력하여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의 홍보와 상담, 직원ㆍ소상공인 교육, 공단 시설을 활용하는 소상공인 사업신청 지원 및 정보 제공 등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 공동 추진 등 상호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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