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9:56 (수)
도내 소기업ㆍ소상공인 함께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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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2.20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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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ㆍ국민은행 지원 협약

보증한도 기업당 1억원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과 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침체된 지역경기로 인해 유동성 어려움에 직면한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고 21일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경남신보에 8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남신보는 경남지역 소기업ㆍ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기업당 1억 원까지로 국민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를 우대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 상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기간은 최장 5년으로 운용한다.

경남신보 구철회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ㆍ소상공인에게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제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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