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1:30 (토)
BNK경남은행, 경남ㆍ울산에 금융 지원
BNK경남은행, 경남ㆍ울산에 금융 지원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2.20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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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과 경남도가 지역 경제에 기(氣)를 불어 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과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일 경남도청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금융지원 협약식’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김경수 도지사가 참석했으며 BNK경남은행 지주사인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도 동석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부문 7천억 원, 서민금융 부문 2천억 원, 특별협약 등 소상공인 부문 1천억 원 등 약 1조 원 규모의 금융을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 부문은 코로나19 피해 기업 금융지원 출연, 동남권 신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대출 지원, 혁신성장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확대 등이 이뤄진다.

소상공인 부문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출연,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센터 운영,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특별자금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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