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7:56 (토)
3년째 사랑 담은 반찬 이웃과 나눕니다
3년째 사랑 담은 반찬 이웃과 나눕니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2.20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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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정성과 손맛’ 반찬가게

식생활 취약 주민 위해 전달
지난 19일 반찬가게 ‘정성과 손맛’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3년째 국과 밑반찬을 매주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지역의 중증질환 및 거동불편으로 식생활이 취약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3년째 국과 밑반찬을 매주 전달하고 있어 칭송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자 최옥환)는 지난 19일 반찬가게 정성과 손맛(대표 구형대)에서 중증질환 및 거동불편으로 식생활이 취약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3년째 국과 밑반찬을 매주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형대 대표는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정성스레 포장하면서 “평소 식생활이 취약한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환한 미소로 반찬을 전달했다.

박성숙 사회복지과장은 “3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밑반찬을 기부해 오고 계신 구형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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