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 경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권순기 경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0.02.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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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머물게 하고 기업 찾아오게 할 것"

연구윤리 검증 후 교육부장관 추천
권순기 교수

 

경상대학교(GNU.총장 이상경)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19일 실시된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권순기 교수가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직선제로 실시된 이번 선거에는 권순기 교수(공과대학 나노ㆍ신소재공학부)와 권진회 교수(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가 출마해 양자 대결 구도로 전개됐다.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된 온라인 투표 결과, 기호 2번 권순기 교수가 50.85%의 득표율로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경상대 총추위는 이날 오후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권순기 교수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권순기 교수는 당선소감에서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 주신 경상대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직 대학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하고 “여러분의 선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순기 교수는 “저와 훌륭한 경쟁을 펼쳐주신 권진회 교수님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품위 있게 경쟁해주신 권 교수님의 인품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교수님이 제시한 비전과 정책을 4년간의 대학 운영에 반드시 참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권순기 교수는 “지역에 인재가 머물게 하고 그 인재를 보고 기업이 찾아오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거점 국립대의 획기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총장으로 취임하면 국립대 연합체제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 전국에 서울대 수준의 대학이 골고루 있어서 지역을 살리고 세계와 경쟁하는 명문대학 연합체제를 만들겠다. 원칙 있는 통합, 시너지가 확실한 통합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재정을 확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대 총추위는 1순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연구윤리 검증을 실시한 후, 교육부 장관에게 총장임용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교육부 장관이 후보자 적격 여부를 심의해 임용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면 경상대학교의 총장 선정이 마무리된다. >>관련기사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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