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출장소 민원실에 개소
행안부 평가 높은점수 받아
행안부 평가 높은점수 받아
김해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세ㆍ국세 통합민원실’의 조기설치ㆍ운영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5개 광역 지자체, 228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치노력도,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등을 항목을 평가했다. 상시운영 여부, 민원 처리 건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12월 20일 장유출장소 1층 민원실에 김해세무서 장유민원실을 개소해 통합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행 초기 국세공무원 1명이 상주해 근무했으나 하루 방문민원 50명, 인터넷 접수 400여 건 등 업무량 증가로 지난달 30일부터 2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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