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7:21 (토)
아이와 함께 클래식… 창의력 ‘쑥쑥’
아이와 함께 클래식… 창의력 ‘쑥쑥’
  • 김정련 기자
  • 승인 2020.02.19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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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시리즈 공연

‘우아한 클래식’ 3월 28일 무대

앙상블 ‘엘 콰르텟’ㆍ박소연 해설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소연 바이올리니스트 겸 해설가.

동화는 아이들의 상상 속에서 현실이 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김해문화재단 서부문화센터는 동화 속 이야기에 클래식 음악을 더해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으로 듣는 동화 ‘우아한 클래식’을 기획했다.

시리즈 공연인 ‘우아한 클래식’은 유명한 클래식 음악과 인기 있는 만화 음악 그리고 동요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한다. 공연은 당초 2월 28일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무대를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월 공연을 취소, 3월 28일부터 공연을 마련하고 2월 공연을 7월로 연기했다.

공연은 키즈 음악회 전문 해설가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며 동화의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동요와 영화 주제곡, 클래식 음악이 이야기와 함께 연주된다.

음악 연주는 해설사 박소연이 이끄는 클래식 앙상블 ‘엘 콰르텟’이 맡았으며 풍부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은 현악 사중주 엘 콰르텟의 리더로 신진 음악회의 등용문인 조선일보 신인음악회를 통해 데뷔했다. ‘KBS 클래식 오딧세이’, ‘KBS 문화 책갈피’ 등 국내 주요 클래식 프로그램에 출연 및 클래식 칼럼 기고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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