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8:41 (토)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률 85% 달성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률 85% 달성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2.19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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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랑상품권, 우리가 다 잡았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은 지난해 12월 창원사랑상품권 출시 이후 집중적으로 가맹점 모집 활동을 펼쳐 현재 가맹점 가입률이 85%를 넘어섰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은 지난해 12월 창원사랑상품권 출시 이후 집중적으로 가맹점 모집 활동을 펼쳐 현재 가맹점 가입률이 85%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창원시 읍면동 중 최고의 가입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가마다 미등록 업체를 직접 방문해 카드 수수료 절감 등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혜택을 설명하고, 특히 올해 1천억까지 발행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것임을 강조하며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8천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 ‘현동닷컴’에 주기적으로 상품권 가맹점 등록현황을 업데이트하면서 주민들의 상품권 사용이 활발해져 식당, 카페 등에서 먼저 가맹점 가입 절차를 문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현동은 식당, 카페, 학원뿐만 아니라 병원, 마트, 주유소, 부동산, 세탁소, 편의점, 미용실 그리고 굿당까지 거의 모든 생활밀접형 업종들이 가맹점으로 가입돼 있어 주민들이 다양하고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강종순 현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많은 현동 상인들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가맹점 가입률 85%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동 주민이라면 어디를 가도 창원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가입률 100% 달성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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