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의혹 "치료목적, 남용 없었다"
하정우, 프로포폴 의혹 "치료목적, 남용 없었다"
  • 연합뉴스
  • 승인 2020.02.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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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클로젯'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정우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클로젯'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하정우가 최근 불거진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관련, "흉터 치료 목적이었으며 약물 남용은 없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는 18일 `프로포폴 투약 관련 일부 추측성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해명했다. 소속사는 "하정우가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평소 고민이 많던 중 2019년 1월 모 병원 원장을 소개받았고, 그 원장으로부터 흉터 치료를 돕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1월경부터 9월경까지 약 10회가량으로,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면서 "치료를 받을 때 원장 판단하에 수면 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이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동생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해당 원장이 최초 방문 때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 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중시했다. 이 과정에서 원장은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으로 막연히 생각했고, 그것을 병원에서 실제로 어떻게 사용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하지만, 치료 사실을 숨길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소속사는 "경솔하게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알려준 것에 대해선 깊이 반성한다"고 했다. 소속사는 아울러 "수 개월 간의 문자 내역을 보면, 명백히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이 요청한다면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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