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고성청년회(회장 정영기)는 지난 17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기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고성향우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창원고성청년회는 2011년부터 꾸준히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현재까지 재창원고성청년회의 누적 기탁액은 9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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