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조사역량 집중
“거래질서 정상화할 것”
“거래질서 정상화할 것”
국세청은 지능적ㆍ편법적으로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사업자에 대해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특권을 통해 막대한 금전적 이득을 취한 일부 고위공직 출신자와 교육 불평등을 조장하는 고액 입시학원 운영자 등이 여전히 편법적 세금 탈루를 해 국민에게 깊은 상실감을 준다”며 “마스크 매점매석, 사무장 병원 등 불공정 거래행위와 불법을 통해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세금을 탈루하는 사업자들 또한 안전을 침해하면서 피해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공정 탈세행위를 엄단하고 불투명한 거래질서를 정상화하려 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불공정 탈세혐의가 있는 138명에 대해 전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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