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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작은 도서관 `독서 열풍` 선도
거제시, 작은 도서관 `독서 열풍` 선도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02.17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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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면 `외포바다마을` 개관

21개 공ㆍ사립작은도서관 보유
거제시가 장목면 외포출장소에 `외포바다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사진은 도서관 옥외 쉼터.

 

거제시는 장목면 외포출장소에 `외포바다마을 작은 도서관`을 최근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19년 생활SOC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천800만 원, 시비 4천200만 원 등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들여 만든 이 도서관은 자료실과 쉼터를 조성하고 신간도서 약 1천800권을 소장했다.

열람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ㆍ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거제시민 누구나 책을 빌려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좌식열람 공간 및 옥외 쉼터도 마련했다.

거제시의 도서관 확충사업은 지난 2018년 둔덕면 `둔덕청마꽃들 작은도서관`, 2019년 `옥포 작은도서관(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외포바다마을`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 교육체육과는 하반기 상문동U-도서관(24시간 무인대출반납기), 5개 시립도서관 대상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구축사업 등을 통해 범시민 독서생활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이로써 거제시는 5개의 시립도서관과 21개의 공ㆍ사립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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