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통산 50골 돌파, "기생충 이어 또 새역사 쓴 `손` 축하"
손흥민 EPL 통산 50골 돌파, "기생충 이어 또 새역사 쓴 `손` 축하"
  • 연합뉴스
  • 승인 2020.02.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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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SNS 사진과 글 올려

"아시아 선수 최초" 설명
1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결승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토트넘이 3-2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 돌파를 축하한 국제축구연맹. /FIFA 인스타그램

 

손흥민(28ㆍ토트넘 홋스퍼)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50골을 돌파하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영화 `기생충`을 엮어 또 하나의 새역사라며 한국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FIFA는 17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이 두 팔을 벌리고 환호하는 사진과 함께 "이번달 오스카에서 역사를 만든 데 이어 손흥민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한국에 축하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영화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더니 손흥민이 축구로 다시 한번 한국 국민의 저력을 보여준 데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끝난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추가 시간 2-1을 만드는 역전 골과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터트려 토트넘에 3-2 승리를 안겼다.

이날 멀티 골로 손흥민은 지난 2015-2016시즌 잉글랜드 진출 이래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득점을 51골로 늘렸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넘어선 것은 아시아인으로는 손흥민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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