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창호)는 지신밟기 행사 후 고사반(백미)을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라면(박스)과 함께 포장해 가정위탁아동 세대 등 지역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했다.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해 지신밟기 후 고사반으로 가래떡을 뽑아 지역 내 경로당에 지원하는 등 지신밟기 후 밝은 기운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눠 왔으며, 올해는 위원들의 나눔의 뜻을 더 보태어 라면과 함께 고사반을 예쁘게 포장해 만복의 기운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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