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14일 삼정동 소재 김해성폭력상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성폭력 피해자 발생 시 지역 안전망 구축 강화 마련과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 및 각종 홍보 활동을 위한 소통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여성청소년과는 여성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경찰의 2차 조사과정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겸비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전문기관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서로 협력해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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