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출신 엄상주 복산약품 회장
옴니핏 마인드케어 기기 세트 기증
옴니핏 마인드케어 기기 세트 기증
하동읍 출신의 ‘기부천사’ 엄상주 ㈜복산약품 명예회장이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에 노인들의 치매인지검사를 할 수 있는 ‘옴니핏 마인드케어’ 기기 세트를 기증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동종합복지관은 엄상주 명예회장이 고향 하동에 노인ㆍ장애인 종합복지관이 개관해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며 활성화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근 치매인지검사를 할 수 있는 ‘옴니핏 마인드케어’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치매선별검사, 노인정신건강 선별검사(MMSE-DS), 노인우울검사, 인지기능선별검사(KDSQ-P), 스트레스검사 등 23개 항목을 검사할 수 있는 고가의 의료기기다. 종합복지관 어르신센터는 매주 수요일 복지관 2층 의료상담실에서 만60세이상 남녀 누구나 치매인지 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상담과 프로그램 연계 등 종합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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