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중기 구제한다 도, 경영안정자금 400억 지원
코로나19 피해 중기 구제한다 도, 경영안정자금 400억 지원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2.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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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4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협력업체ㆍ거래기업 등 포함) 중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 지연 또는 계약이 취소돼 매출액이 전년 동기ㆍ동월 또는 전기ㆍ전월 대비 10% 이상 감소한 제조업체다.


업체당 대출은 횟수 제한 없이 12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상환 기간은 3년이다. 원금의 경우 2년 거치 뒤 1년간 4회 균등분할상환하면 된다.

2% 우대이율을 제공해 이차보전이 가능하며 부채비율 150% 미만 기업도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기존 기업대출의 대체상환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쓰고 있는 피해 기업의 경우 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할 수 있고, 연장 기간에 따른 이차보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긴급 자금은 오는 19일부터 도와 협약한 13개 은행 전국 지점에서 신청ㆍ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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