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강연회ㆍ팸투어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산청군이 지역 관광산업 발전방향을 설정하고자 전문가들 자문을 얻는 강연회와 팸투어를 했다.
군은 지난 13~14일 양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 등 관광전문가를 초청, 지역 관광산업 활로개척을 위한 특별강연과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관광 경향을 이해하고 이를 군에 적용, 인지도 향상과 관광상품 개발에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관광학계 전문가와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두레PD, 문화해설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산청관광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
지난 13일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열린 특별강연에는 서병로 교수의 `2020 지역별 신규 공모사업 발굴사례` 주제발표에 이어 X4디자인브렌딩 정석원 대표의 `산청한방약초축제와 황매산철쭉제 통합 캐릭터 개발 및 홍보 전략` 강의가 열렸다.
이어 한국문화관광컨텐츠개발 최영환 대표의 `지역의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준비하나`, 우리투어네트웍스 김춘수 대표의 `관광트렌드 변화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이어 14일 강연 참여 전문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에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현장투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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