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전 진주시장 진주을
이창희 전 진주시장(68)이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후보로 진주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 동안 진주시민이 보내주신 성원으로 시장의 임기를 무사히 마쳤다"며 "이제는 좀 더 넓은 국회로 나아가 진주와 국가발전을 위한 큰 일꾼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됐다"고 밝혔다.
그는 "창원시의 노선변경 건의와 관련해 함안에 역을 짓는 것은 허허벌판에 건물을 짓는 것으로 이는 전혀 발전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진주에 반드시 남부내륙철도가 와야 하며 그래야 진주가 남부지역의 교통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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