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가 올해 15건의 가출, 실종자를 가용 경찰력을 동원한 수색을 통해 조기 발견, 모두 소중한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낮 12시께에는 A 씨(49ㆍ지적장애 1급)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경찰서는 야간이 되기 전 실종자를 찾기 위해 팀원 전원 소집과 대책 회의를 거쳐 9시간여 만인 저녁 9시 15분께 A 씨를 발견, 가족에게 인계했다.
한편, 사천서는 배회감지기 보급 등 정책적으로 실종자 발생을 줄일 대책 마련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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