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고교생 12명ㆍ대학생 16명에 지급
고교생 12명ㆍ대학생 16명에 지급
하동농협(조합장 여근호) 지역 조합원 자녀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장학생 및 가족ㆍ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농협회의실에서 가졌다.
하동농협은 조합원 자녀에 대한 교육비 부담 경감과 농촌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중에 장학생을 선발해 고교생 12명에 120만 원, 대학생 16명에 1천600만 원 등 총 1천7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여근호 조합장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학생 때는 공부가 제일 목표”라면서 “공부 못지않게 인성도 훌륭하게 갖춰서 나라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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