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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우수 진로체험처로 선정
렛츠런파크 부경, 우수 진로체험처로 선정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2.13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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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인증받아

수의사ㆍ장제사 직업투어 호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한 학생이 ‘말산업 직업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홍기)은 ‘말산업 직업체험’이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부산학생꿈터(우수 진로체험처)’로 인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학생꿈터’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로 부산지역 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해당 인증은 2년 후 재평가를 통해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색 직업군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고자 지난 2016년도부터 운영돼 왔으며, 매년 1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렛츠런파크 부경 소개 △말산업 기본 소양 교육 △승마랜드, 동물병원, 말수영장, 장제소 등 견학ㆍ체험 및 관련 직업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경주마 훈련과정 견학, 말 수의사 및 장제사 직업투어 등은 많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홍기 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경남지역의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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