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55 (목)
경남 7개 지역문화재단 협의회 발족
경남 7개 지역문화재단 협의회 발족
  • 김정련 기자
  • 승인 2020.02.12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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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문화 정책역량 강화
지난 11일 개최한 ‘경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 발족식에서 도내 7개 지역 문화재단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 7개 지역 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데 뭉쳤다.

도내 광역 문화재단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윤치원)과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강제규),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 밀양문화재단(상임이사 류화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상임이사 장은익), 거창문화재단 등 6개 기초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지역문화재단 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내 지역문화재단 간의 신뢰와 존중에 기반 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역의 문화정책 역량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발족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7개 기관 대표자와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 대표자의 인사말, 의장기관ㆍ부의장 기관선임, 회칙 의결, 공동선언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재단의 대표는 지역문화예술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문화예술교육 촉진과 문화복지 확대, 정책수립과 조사ㆍ연구, 도민의 문화향수권 확대 및 생활문화 활성화,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회원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천해 나갈 것을 공동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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