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진훈현)는 12일 본격적인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진교고등학교를 방문해 졸업생 대상으로 사랑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14일에는 하동고등학교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 학생은 "부모님도 참석하지 못해 꽃다발을 못 받았는데 너무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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