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11일 신정민 부군수의 주재로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과 관련해 의료기관 민간 협력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사항 및 감염병 발생 시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협의할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코로나19는 감기 증상과 유사한 점이 많아 간과하기 쉬우므로 해외여행력 프로그램(ITS/DUR)을 사용해 환자 여행력을 확인해 진료하도록 당부했다.
신정민 부군수는 “각 의료기관과 민간협력체와 정보를 공유해 유기적이고 신속한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055-570-4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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