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여중생 집단 구타’ 5명 불구속 기소 검찰 송치
‘김해 여중생 집단 구타’ 5명 불구속 기소 검찰 송치
  • 김용락 기자
  • 승인 2020.02.1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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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을 집단 구타하고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공유한 10대 5명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이같은 혐의(공동상해 또는 공동상해 방조 또는 공동폭행)로 A양(15) 등 5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도적으로 여중생을 구타한 A양과 B양(15)은 공동상해 혐의로 송치됐다. 또, 현장에서 여중생 폭행에 가담한 10대 2명은 공동폭행 혐의, 범행 장소를 제공하는 등 구타 행위를 간접적으로 도운 1명은 공동상해 방조 혐의로 송치됐다.

A, B양은 지난달 19일 김해의 한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 여중생을 무릎 꿇린 채 뺨을 수차례 때리고 머리에 소주로 추정되는 액체를 붓는 등 폭행했다.

이들은 피해 학생이 허락 없이 들어와 집을 어질러놨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가해 학생들은 범행 장소를 제공하고 피해 학생을 때리는 등 폭행에 일부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 학생들은 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공유했으며 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온라인에 퍼져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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