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업 추진단 발대식 가져
위원 5명ㆍ전문 코디 9명 위촉
위원 5명ㆍ전문 코디 9명 위촉
함양 명품 산양삼의 미래와 대한민국 산양삼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의 육성을 위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함양군은 지난 10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현옥 함양부군수와 추진단 사무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ㆍ외부 농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 5명과 분야별 전문 코디네이터 9명을 위촉했다.
지난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에서 선정된 `함양 산양삼 항노화 플러스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70억 원이 투입돼 함양산양삼을 중심으로 사회적 경제조직과 관련단체의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산양삼 성장 도약을 위해 신제품 연구개발, 창업보육, 각종 교육을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산양삼 항노화지원센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산양삼의 고부가가치화 기반조성은 물론 항노화 바이오산업화, 청년창업 및 일자리창출, 브랜드유통판매활성화, 연계협력 역량강화 등 `함양 산양삼`의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함양 산양삼 항노화 플러스사업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와 맞물려 위축된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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