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사천에서 메쉬펜스 등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대성철강(주) 정수효 대표가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수효 대표는 "사천의 이웃사촌인 하동지역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성철강은 앞서 지난 2018년에도 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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