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누리보듬 환경 봉사단`은 주거지 내 가스 폭발로 인한 전신 2도 화상으로 치료 중에 있는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전했다. 누리보듬 환경 봉사단은 청소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생활폐기물팀이 만든 봉사 단체로 분기 1회 이상 주거지 환경정비 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삶에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청소인력 9명과 암롤차 1대를 동원해 방치된 생활쓰레기 1t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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