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73명 면접 후 1차 판단
그 후 영입인재 배치 등 윤곽
그 후 영입인재 배치 등 윤곽
더불어민주당은 12일 4ㆍ15 총선 경남지역 지역구 공천을 위한 예비후보 면접심사에 돌입한다.
모두 16개 선거구가 있는 경남은 현역의원은 민홍철(김해갑)ㆍ김정호(김해을) 의원 2명이고 원외지역위원장 등이 그 대상이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ㆍ충북ㆍ충남ㆍ경북ㆍ대구ㆍ대전(11일), 서울ㆍ울산ㆍ제주ㆍ경남ㆍ강원ㆍ부산(12일), 원외 단수신청자ㆍ원내 단수신청자(13일) 등 오는 13일까지 예비후보 총 473명 면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당 당직자를 파견해 진행 중인 지역구별 실사도 같은날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당 핵심관계자는 "후보별로 적합도 조사는 이미 실시했고 면접과 실사가 끝나는 13일 이후에는 결과를 종합해 각 지역 공천을 어떻게 할지 1차적으로 판단하겠다"라고 밝혔다. 면접과 실사가 마무리되면 전략지역 추가 지정과 영입인재 배치,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해당자 지역 `자객공천` 등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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