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6:38 (금)
양산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 `순항`
양산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 `순항`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0.02.10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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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ㆍ상업시설 등 올 말 준공

현재 59% 토목공사 공정률

 양산시 주진동 일원에 시행 중인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환지방식을 통한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주진동 365번지 일대 33만 9천653㎡(10만 2천745평) 면적에 총 사업비 627억 원을 투자해 주거ㆍ상업ㆍ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59%의 토목공사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주거용지 12만 3천343㎡(36.3%), 상업용지 7만 7천950㎡(23%), 학교 1개소 1만 4천486㎡(4.3%), 공원 1만 7천310㎡(5.1%), 완충녹지 1만 3천259㎡(3.9%), 도로 8만 9천808㎡(26.4%)가 들어서고, 4천355여 명의 인구(1천555여 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양산시 이강명 도시계획 과장은 "주진동 일원은 웅상 서창지역과 평산ㆍ덕계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웅상지역의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균형적인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고, 다가오는 해빙기를 대비해서 안전점검 등 철저한 사업 관리를 통해 공정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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