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BNK경남은행갤러리 올 대관’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보름여간 BNK경남은행갤러리 올 대관 신청을 접수한 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시 일정을 최종 결정했다.

　총 12차에 이르는 전시 일정은 1차 전시(2/12~3/13) 김병구 사진전 ‘AI’, 2차 전시(3/23~4/10)는 이홍임 개인전 ‘발아’, 3차 전시(6/8~6/26)는 유랑단 단체전 ’빛을 탐하다’, 4차 전시(6/29~7/17)는 제14회 경남산가람미술협회 정기전(단체전), 5차 전시(7/27~8/14)는 김정좌 옻칠 회화전, 6차 전시(8/24~9/11)는 제10차 예그리다 정기전(단체전), 7차 전시(9/21~10/8)는 제6회 이공일오 정기전(단체전), 8차 전시(10/12~10/30)는 강영화 경남도미술대전 대상전, 9차 전시(11/2~11/13)는 (사)문화예술교육협의회 회원전(단체전), 10차(11/16~11/27)는 자연을 바라보는 두 시선(단체전), 11차 전시(11/30~12/11)는 김미영 행복 가득한 낭만 회화전, 12차 전시(12/14~12/28)는 제11회 최미자 개인전 등이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지역의 많은 문예인이 BNK경남은행갤러리 올 대관 신청을 해왔다.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대관 신청을 위한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엄격하게 심사해 대관 전시 일정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두용 팀장은 “BNK경남은행 고객과 지역민이 수준 높은 문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전시 일정을 참고해 많이 찾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