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중 ‘따뜻한 세상 만들기’ 함께해요
율하중 ‘따뜻한 세상 만들기’ 함께해요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02.06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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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후원금 전달

우간다 식수 위생 지원 사업

양 교장 “건강한 삶에 도움”
김해 율하중학교는 지난 3일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아프리카 우간다 식수위생 지원 사업’ 후원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사회적 경제 실천역량 함양’ 연구학교인 율하중학교(교장 양희숙)는 더하고 나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율하중은 지난 3일 ‘2020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아프리카 우간다 식수위생 지원 사업’ 후원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담당자의 굿워터 프로젝트 안내 교육에 이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 1년간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교육활동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의미가 더해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굿워터 프로젝트’는 물로 인해 삶을 위협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식수 위생 시설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식수위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본교는 지난해 참여한 ‘차드’에 이어, 올해는 ‘우간다’의 식수위생시설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마을의 식수 펌프 중 1개가 ‘율하중학교’라는 이름으로 설치돼 사용된다. 깨끗한 물을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면 그곳 아이들은 위험하게 5~10㎞를 걷지 않아도 되고, 학교도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설사를 비롯한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아도 되고, 질병으로 인한 지출도 줄어들게 되며, 건강한 농작물도 길러낼 수 있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고 한다. 학생들의 정성 어린 기부금이 아프리카 우간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2018학년도에 이어 2년 동안 사회적경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신정민 학생은 “2년간 중고장터 활동과 더나따 페스티벌, 학교 축제의 창업 부스를 운영하면서 스스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이 수익을 창출해 아프리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더하고 나눠 따뜻한 세상을 만들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희숙 교장은 “2018학년도, 2019학년도 두 해에 걸쳐 지역사회와 학교, 학생이 함께 사회적경제 교육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창출한 수익금이 아프리카 차드와 우간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니 2년간 값진 활동을 했던 우리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들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삶에 밑거름이 되는 교육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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