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전문시험평가센터 구축
개발품 성능 검증 시험 진행
개발품 성능 검증 시험 진행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는 우주부품에 대한 시험평가 인프라가 진주시에 구축된다.
김재경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KTL)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5일 진주시 상평산단 부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관계기관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부품시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주부품시험센터’는 총사업비 271억 원(국비 100억 원, 진주시 56억 원, KTL 105억 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0억 원)을 들여 5천940㎡ 부지에 연면적 4천149㎡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완공됐다.
국내 최초의 우주분야 전문 시험평가시설로 우주 개발품의 성능검증을 위한 발사환경(진동, 충격)시험, 궤도환경(열진공, 열주기)시험, 전자파 시험 및 소자급 개발품에 대해 우주 환경시험 원스톱(One-stop)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의 품질ㆍ안전성 확보와 시험평가를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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