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 연속 오름세 나타내
신선식품지수 2.9% 상승
신선식품지수 2.9% 상승
동남통계청이 5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경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4.95(2015년=100)로 지난해 1월의 103.71보다 1.2% 상승했다.
경남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1월 103.92이후 1월까지 계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류대 인상과 시내버스료 인상 등으로 생활물가지수는 2.2% 상승했으며, 무, 배추 등이 큰폭으로 올라 신선식품지수 역시 2.9%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식료품ㆍ비주류음료, 교통 등이 올라 전월과 전년대비 0.7%, 1.2% 각각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중 상품은 석유류, 가공식품 등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으며, 서비스 부문은 개인서비스가 등이 올라 전년동월대비 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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