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건강한 군민ㆍ활력 있는 남해 만들기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군민ㆍ활력 있는 남해 만들기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02.03 2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소 조직 개편 맞춤형 행정 펼쳐

군민 편의 증진ㆍ체계적 서비스 제공
장비 현대화로 감염병 진단ㆍ예방

주민편의시설 유지보수 1억원 투입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 증진 도모


 남해군보건소의 2020년 더불어 잘사는 군민 맞춤형 보건행정을 알아보자. 남해군보건소는 2020년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6개 팀을 7개 팀으로 구성, ‘군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남해 만들기’를 올해 주요 전략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등 7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더불어 잘사는 보건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남해군보건소의 주요시책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보건행정의 방향과 변화를 살펴보자.

남해군보건소 전경.
아토피 힐링캠프 참가자들의 기념사진.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공공보건의료기관 시설ㆍ장비 개선ㆍ확충

 남해군보건소는 공공보건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군민의 편의 증진 및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합효소연쇄반응기 외 4종, 16대의 장비를 현대화해 각종 감염병 진단 및 예방기능을 강화한다.

 또 주민편의시설 유지보수를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건강증진 서비스 군민 건강수준 향상

 △Hello 금연! Goodbye 흡연

 지역사회 및 군민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한편, 학교 대상 흡연 예방교육과 금연구역 점검을 강화하고 영화관 광고 송출 등을 통한 금연홍보에 집중한다.

 △응답하라! 스마트밴드

감염예방팀이 방역사업을 하는 모습.
위생안전팀의 위생업소 점검 장면.

 


 19세 이상 성인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인 군민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도 추진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을 활용 영양관리, 운동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영양, 운동, 흡연, 음주, 비만 등에 대한 건강관리 전문가의 1:1 집중상담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군민 9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연동 활동량계를 무료로 제공해 6개월 동안 관리하며 참여 희망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산가정 건강관리 지원

 출산가정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분만취약지역인 남해군의 현실을 감안해 출산장려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건강관리 및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장충남 남해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지원대상은 지원 신청일 3개월 전부터 군내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 부모 및 출생아로 산모 산후조리비,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출산 축하선물 등을 지원한다.

 △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

치매행복마을에 선정된 선소마을.

 


 남해군내 삼동면과 창선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의 통합적 건강관리, 마을활동가 위촉 및 양성,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는 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사업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2019년 질병관리본부의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12억 원(국비 6억 원, 군비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건강 위험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케어플랜에 따라 약물복용 관리, 영양보충식품 제공, 신체활동 중재 등 대상자 요인별 건강서비스와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커뮤니티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의료기관, 보건기관,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사업운영위원회 구성, 전문 인력 확충, 마을활동가 양성을 시작으로 통합적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 군민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지역주민의 건강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치료율 향상을 위한 의료비 및 검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추진사업으로는 △65세 이상 가구 방문건강관리 신규 등록(500가구) 및 의료비ㆍ의료용품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70명) △희귀난치성 질환자 지원(30명)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비 지원(104명) △의료급여 수급권자 암검진 비급여비용 지원(106명) △아토피ㆍ천식환자 신규 등록관리(30명) △노인대상 인공관절ㆍ개안수술비 지원(52명) 등이 있다.



 ◇감염병 걱정 없는 지역사회 조성

 △감염병 OFF 건강 ON!

 남해군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한 감염병 신속 대응과 예방사업에도 힘쓴다.

 우선 감염병에 대한 ‘ONE STOP HOT LINE’ 감시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공공의료 서비스 활성화 지역의료수준 향상

 △소아청소년 의료 사각지대 해소

 국ㆍ도비를 지원받아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의료취약지인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남해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및 입원실 운영을 위해 전문의사, 간호사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아청소년 전문 외래진료실과 입원실(4실 7병상)을 지속 운영,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아청소년 대상 건강증진 및 인구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든타임! 보물섬 응급의료 활성화

 남해군은 지난 2016년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의료 제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남해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남해군보건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에 가장 큰 문제점인 전문 인력 확보에 필요한 인건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의료기금 1억 7천500만 원을 확보하고 자체 군비 1억 8천만 원도 지원해 응급실 운영을 활성화한다.

 또 경남도의 취약지역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1억 원의 사업비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식품 안전성 강화 및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ZERO! 식품안전체계 확립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에도 앞장선다.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1천131개 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발생 취약대상지 143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

 △‘남해 행복맛집’ 발굴 육성 지원

 ‘남해 행복맛집’은 남해군의 음식문화 개선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 보건소가 역점 추진하는 시책이다. 군내 숨은 맛집을 발굴ㆍ육성해 지역음식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광 남해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보건소는 ‘맛’, ‘친절’, ‘위생’에 대한 전문가 심사ㆍ평가로 권역별 맛집 타운 5개소를 조성하고 개별 맛집을 선정해 남해군의 대표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치매예방ㆍ정신건강 증진 환경 조성

 △마음 플러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전예방 및 중점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남해군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민과 기억동행,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의 일환으로 남해군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6천건의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150명의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생활 터 치매 행복마을 조성

 치매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노인들이 자신의 생활 터에서 삶의 질을 유지하고 오래 거주할 수 있는 치매 친화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읍면별 고령화 지수가 높은 마을 1개소, 총 10개소를 선정해 생활 터 치매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생활 터 치매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장충남 남해군수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데 현재 3개 마을을 우선 선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3개 마을을 추가로 더 선정해 총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민 건강증진 특수시책 발굴 추진

 △특수시책 추진 건강ㆍ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특수시책으로 건강위험요인 감소 및 건강관리 자가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 대상자가 건강클리닉을 운영하고 나트륨ㆍ당류 섭취를 줄여 성인병 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덜 짠, 덜 단 음식문화 조성’에도 집중한다.

 또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직업체험 활동 등 사회적응 훈련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희망 두레방 정신질환 직업재활’도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에도 힘쓸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