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8:38 (금)
김두관, 양산을 출마 공식선언 “낙동강 지역 대통합 꿈 맺힌 곳”
김두관, 양산을 출마 공식선언 “낙동강 지역 대통합 꿈 맺힌 곳”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1.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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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4ㆍ15 총선 경남 양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과 개혁을 위한 국회, 지역주의 극복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제 일신의 편안함을 버리겠다”며 “지역주의 망령을 되살리고 일당 독점을 부활시키려는 자유한국당 꼼수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양산과 낙동강 지역은 노무현ㆍ문재인 두 대통령의 꿈이 맺힌 곳”이라며 “강고한 지역주의를 넘어 우리 정치를 바꾸고, ‘사람 사는 세상’을 열고자 했던 노 전 대통령 평생의 꿈이 서린 곳”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부산ㆍ울산ㆍ경남 등 낙동강 전투의 승리만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싸워 온 노무현ㆍ문재인 두 대통령과 수많은 분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고, 50년 민주화의 역사를 지키는 길”이라며 “지역주의의 망령을 되살리고 일당 독점을 부활시키려는 자유한국당의 꼼수에 당당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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