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방 들어가 면역력 높여 건강 회복 체험해요
소금방 들어가 면역력 높여 건강 회복 체험해요
  • 김정련 기자
  • 승인 2020.01.30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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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건강 명소
장유 소금마을 김동순 대표

겨울철 미세먼지 독감 환자 급증
우한 폐렴 감염병 위기 경보 격상
건강 유지 위해 건강 관리 절실

태움 용융 소금ㆍ원적외선 소금방
몸 체온 높이고 면역력 개선 도움
순수소금 섭취 시 호전반응 나타나

몸속 노폐물 독소 빠지는 증거
확신 갖고 꾸준히 진행하면 효과
1-면역력 개선을 위해 소금마을 온열 체험장을 찾은 사람들이 솔트힐링스파를 체험하고 있다.
용광로에서 1000℃ 고온으로 300시간 태움 용융시킨 순수소금으로 만들어진 소금방.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9년 53주 차(12월 29일~1월 4일) 독감 의사환자는 외래 환자 1천 명당 49.1명을 기록했다. 이는 독감 의심환자가 두 달 사이 7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 20일 국내 우한폐렴 첫 확진 판정에 이어 27일까지 총 네 명이 감염 환자로 확진됐다. 이로써 우한폐렴 감염병 위기경보는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이처럼 추운 겨울철은 낮은 온도와 외부 환경에 의해 몸과 마음이 쉽게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가 절실하다.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겨울철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면역력 개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 12일 기자는 부족한 수면과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면역체계가 약해진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솔트힐링스파를 체험해보기로 했다. 기자는 장유 대청동에 위치한 소금마을 온열 체험장에 들러 김동순 소금마을 대표를 만났다.

소금마을 온열체험 김동순 대표.

 

 김 대표는 “직장 생활을 오래 하면서 바쁜 일과로 인해 자연스럽게 건강관리에는 소홀해졌다. 우연히 순수소금을 접하게 되면서 소금의 매력에 빠졌다. 그동안 방치했던 몸이 서서히 좋아지는 걸 느끼면서 소금을 늘 가까이 하게 됐다. 그러다 일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소금마을 온열체험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소금의 진짜 이름은 염화나트륨(Nacl)이다. 순수한 소금은 염화 이온과 나트륨 이온으로 구성돼 있다. 염화나트륨에 묻어 있는 여러 가지 무기 미네랄과 불순물은 순수 소금이 아니다.

 김 대표는 “소금에 붙어있는 불순물을 제거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우리 몸속에 피가 오염돼 몸 전체 혈관에 불순물이 끼게 되고 결국 혈액 순환 장애를 가져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좋은 소금은 흔하지 않다. 검증되지 않은 소금은 중금속과 독성분이 오염돼 있는 바닷물을 그냥 마시는 것과 같다. 바닷물이 지구의 온갖 유해물질을 정화시킨다고 하지만 중금속과 유해무기질은 완벽하게 정화시키지 못한다. 이러한 간수, 무기질, 중금속이 인체에 유입되면 암, 고혈압, 중풍 등의 병마와 싸우게 된다. 김 대표는 “유해물질을 함유한 소금을 1000℃의 고온으로 300시간 태움 용융시키면 간수와 인체유해물질은 타서 증발하고 중금속은 가라앉는다”고 말했다.

 수많은 의사와 TV에서 저염식을 권하는 이유는 아마 이러한 이유에서 일지도 모른다. 사실 인간은 소금과 뗄 레야 뗄 수가 없다. 저염식을 하면 기력이 없고 어지러운 이유는 당연하다. 태아는 엄마의 소금양수에서부터 생명을 얻게 된다. 저염식을 권하기보다는 좋은 소금을 적절하게 섭취하라는 진단이 더 옳을지도 모르겠다.

 김 대표는 “요즘 순수소금 디톡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 아침 공복에 물 2L와 소금 20g을 섞어 마신다. 이전보다 배 둘레도 감소했고 무엇보다 몸이 가볍다”고 말했다. 환복 후 소금 차 2L와 함께 소금방으로 들어갔다. 육각형의 순수소금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원적외선과 음이온 복사열 아래에 앉아 김 대표와 소금차 2L를 마시며 한 시간가량 얘기를 나눴더니 옷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김 대표는 “온열요법은 환자의 체온을 높이고 이후 세포 스스로 체온을 올릴 수 있는 체질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원적외선은 몸 내부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몸 표면상에 있는 근육뿐만 아니라 우리 몸 깊숙한 부분에 있는 혈관, 임파선, 신경들을 포함한 모든 세포에 이롭다”고 말했다.

 김 대표와 한 창 얘기하며 절반 이상의 소금차를 섭취하고 나니 갑작스러운 두통이 찾아왔다. 김 대표는 “순수 소금을 음용하면 몸에서 열이 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호전현상이라고 한다. 이것은 태양의 기운을 담은 순수소금의 열 성분으로 인해 생기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다. 어느 정도 지나면 증상은 호전된다. 평소에 두통이 있어서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두통이 더 심할 수 있다. 또 뇌혈관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중풍 증상이 있거나 뇌 질환, 치매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일수록 두통증상이 다양하게 일어난다. 두통이 있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다시 두통이 오는 과정이 되풀이되기도 한다. 머리가 먹먹하고 띵한 증상이 여러 날 계속되기도 한다. 이미 뇌혈관이 많이 막혀있으면 디톡스 요법으로 막힌 혈관에 노폐물이 빠져나오느라 이러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두통약이나 진통제를 많이 복용한 사람은 호전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집 청소를 할 때 먼지가 나고 소음이 나는 것처럼 내 몸속을 청결하게 만드는데 있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느긋하게 생각하면서 몸의 정화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후 몇 번의 디톡스를 거쳐 내 몸의 호전 반응을 확인했다. 첫 번째 디톡스는 오후 6시께 시작해 1시간에 걸쳐 소금차 2L를 복용했다. 그러자 피를 가득 문 복어처럼 배가 빵빵하게 부풀었고 화장실을 계속해서 드나들었다. 그동안 쌓여있던 내 몸의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두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사라졌고 그 뒤로 며칠 동안 콧물이 조금씩 났고 눈알이 가려웠다. 오후 늦게 한 디톡스는 다음 날 얼굴을 심하게 붓게 했다.

 두 번째는 닷새 뒤 소금방에서 오전 공복 상태에 진행했다. 같은 양의 소금차를 1시간 내 복용했다. 역시나 배가 빵빵해졌고 화장실을 계속 드나들었다. 심하게 붓는 증상은 없었고 두통이 더욱 심하게 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두통이 잦아들었다. 이후 매일 물 200㎖에 소금 2g을 타 소금차를 복용했다.

 두통과 콧물 등이 계속되자 순수소금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호전 반응에 대해 조사했다.

 김 대표는 “몸에서 뾰루지가 날 수 있다. 몸속과 피지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피부를 뚫고 나오는 현상이다. 며칠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눈 주위와 눈알이 가려울 수 있다. 그만큼 몸속에 노폐물이 쌓여 있었다는 반증이다. 무기미네랄이 침착돼 있던 것이 빠져나오는 과정이므로 어느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고 말했다. 며칠 잠을 못 이루다 최근 잠드는 시간이 단축됐다. 김 대표는 “졸리고 잠이 쏟아질 수 있다. 평상시에 깊게 잠을 자지 못했던 사람도 순수소금을 섭취하면 마치 병든 닭처럼 노곤하게 졸리게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지나면 전과는 아주 달리 개운해지며 몸이 가벼워진다.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사람은 평소에 잠이 부족했기 때문에 잠이 많이 온다. 간이 살아나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 몸이 간을 쉬게 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과정이다. 반대로 잠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 몸에 어떤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면 사람에 따라서는 잠이 더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평소에 수면제나 커피, 화학약품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라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는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심하진 않아도 평소 꽃가루 알레르기와 비염이 있어서인지 소금차를 복용 후 며칠간 콧물이 흘러나왔다. 김 대표는 “가래침과 콧물이 많이 나올 수 있다. 천식, 축농증, 비염 등 폐 질환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가래침이 많이 나오고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기도 한다. 우리 몸속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있던 담들이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이다. 축농증이 심한 사람은 순수소금물로 코 속을 세척하면 개운하고 시원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소금차 디톡스를 한 뒤에는 목이 타들어 가듯이 갈증이 났다. 김 대표는 “심한 갈증을 느낄 수 있다. 순수소금이 몸속에 축적돼 있는 각종 불순물을 끌어내 소변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한다. 이때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된다. 완전한 디톡스를 위해 증류수를 섭취해 몸속 불순물을 용해, 배출시킬 수 있다.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증류수와 함께 먹는 것이 빠른 건강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 밖에도 김 대표는 “몸이 붓기도 한다. 순수소금을 음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침에는 손, 발, 다리, 눈 주위가 부을 수 있다. 몸이 붓는 증상은 그동안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신장 사구체에 무기미네랄이 침착돼 결석이 있는 것과 같이 노폐물을 걸러주는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신장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저녁 8시 이후 소금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대소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 몸 안에서 소금에 독소가 흡착돼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몸이 좋아지면 심한 냄새도 사라진다. 몸에 땀과 때가 많아질 수 있다. 순수소금의 강한 삼투압작용으로 몸 안에 노폐물이 제거돼 깨끗한 피부로 만들어지는 현상이다. 때를 자주 밀어주면 피부가 더욱 깨끗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또 손과 발 저림, 변비, 얼굴 상기, 잦은 대소변, 몸살 등의 호전반응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전반응이 너무 심할 때는 꿀물을 복용하면 된다. 소금차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차츰 양을 늘려나간다. 지병이 있는 환자는 꼭 의사와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확신을 갖고 꾸준히 진행해 나가면 점차 머리가 맑아지고 건강이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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